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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르와르 국립오케스트라 첼로 부수석을 역임한 유망한 첼리스트"
이원해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 5년수료, 선화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였고, 2009년 프랑스 Boulogne-Billancourt 음악원(BBCRR) DEM과정으로 입학하였으며, 심사위원 만장일치 수석으로 졸 업하였다. 2014년 프랑스 파리국립고등음악원(CNSMDP) 학사과정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수석 졸업하였으며, 2017년 파리국립고등음악원 석사 재학 중 유럽교환학생(Erasmus)오디션에 합격하여 베를린예술대학(UDK)에서 1년 수료하였다. 2018년 헤이그 왕립 음악원 최고연주자 과정에 전액 장학금을 받고 입학하였으며 심사위원 만장일치 수석 졸업하였다.
서울 아카데미앙상블과 협연을 시작으로 바로크콩쿠르 1위, 성정콩쿠르 1위, 이화경향 음악콩쿠르 2위 등 우수한 성적으로 국내 유수의 콩쿠르에 입상하였으며, 오사카 국제콩쿠르 현악부문 1위, 네덜란드 'Peter the Great Festival' Labberté-Hoedemaker Awards수상 및 final gala concert를 하였고 독일 Baden-Baden Philharmonie와 협연하였다. 세계적인 페스티벌 중 하나인 스위스 Verbier Festival에서 Orchestra 수석 및 단원으로 참여하였으며, 스페인 Festival de Torroella de Montgri에 초청되어 프랑스 작곡자 Eric Montalbetti 에게 곡을 받아 초연하였다. 그 외 프랑스에서는 2017 년부터 Festival Musique de Chambre a Giverny에 초청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Philarmonie de Paris에서 피에르 불레즈(Pierre Boulez) 80세 기념 연주회에 초청, Paris Église Blancs Manteaux에서 Bach suite 초청 독주회, Paris Église de la Madeleine, Salon Michelin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였고, 한국에서 또한 평창대관령음악제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멤버, 금호 영아티스트 독주회, 다양한 편성의 실내악 연주 등 프랑스와 한국에서 바로크 음악부터 21세기 현대 작품까지 다양하게 활동 중이다. 지난 2022년 1월에는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All 프렌치 프로그램으로 꾸민 첫 정식 리사이틀 <프렌치 가든>을 선보이며 솔로 연주자로서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2015년부터 2020년까지 프랑스 페이 드 라 루와르 국립 오케스트라 (Orchestre National
des Pays de la Loire) 첼로 부수석을 역임하였다. 2020년 11월부터 노부스 콰르텟의 첼로주자로 영입되어 국내외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예원학교, 서울예고,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출강하며 후학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2022년 1월에는
노부스 콰르텟 <쇼스타코비치> 음반이 아파르떼
레이블로 발매되었다.
이원해는 삼성문화재단과 Stradivari Society의
후원으로 베니스 Venice 1715년산 마테오 고프릴러 Matteo
Goffriller 첼로를 사용하고 있다.
사사: 박희정, Michel Strauss,
Wolfgang Boettcher
(사진 ⓒJino 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