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안내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명동대성당 음악회 공연 관람 안내

선우예권과 함께 하는 명동대성당 음악회,


본 공연은 전문 공연장이 아닌 <명동성당 대성전>이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진행 될 예정입니다.

이번 연주는 영아티스트들을 발굴, 지원하는 후원공연인 관계로 지난 6월 예술의전당 리사이틀 티켓금액의 최저등급 금액(A석 4만원)보다도 더 낮은 금액(전석 3만원)으로 책정을 했습니다.

거기에는 다음과 같은 이유가 있습니다.


1.  본 공연은 전문공연장이 아닌 성당에서 열리는 공연인 관계로 시야방해에 대한 기본적인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또한 종교시설이기에 관련 편의시설과 공연장 전문서비스의 부재에 대한 불편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성당에서는 부분이냐 완전이냐 차이가 있을 뿐 모든 좌석은 기본적으로 시야방해를 안고 갑니다. 종교적 이유로 피아노가 제단 위로 올려지지 않습니다. 객석과 같은 눈높이에 피아노가 놓여지고, 공간특성상 좌석 끝까지 단차가 전혀 없습니다. 시야가 막히는 기둥 옆좌석들은 모니터 스크린이 있으며 mbc예술무대팀의 라이브중계 영상이 함께 제공됩니다. (본공연은 추후 녹화 방송됩니다.)
-> 혹 시야방해에 대한 양해불가로 예매취소를 희망하시는 분들께서는 공연 1일전까지 회사로 유선 연락 부탁드립니다. 예매전 사전고지를 못 드린 책임이 있는 만큼 취소수수료 부담해드리겠습니다.
-> 전좌석 지정좌석이 아닌 비지정석으로 운영되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파밀리아 채플에서 올려지는 영피아니스트 시리즈도 동일하게 비지정석으로 운영되며 성당관계자와 공연관계자분들을 위한 약간의 유보좌석이 있을 수 있습니다.


2.  성당에서 미사를 드리시는 분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많은 배려와 양해 부탁드립니다.

-> 공연 당일에도 앞서 오후 6시에 대성전에서 미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공연 전 입장 대기 줄을 오후 7시부터 서실 수 있는 이유는, 미사를 보신 분들이 모두 퇴장하시고 그분들도 동일하게 줄을 서실 기회를 드리기 위해서입니다. 미사 입장 대기와 동일하게 오후 7시부터 좌우 양쪽 출입구를 기준으로 대성전벽을 따라 각각 줄을 형성할 예정입니다. 미리 줄 못서는 것에 양해 부탁드립니다.

3.  입장하실 때는 성당내에서 뛰거나 소음을 발생하지 않으시기를 부탁드리며 성당 자원봉사자들의 입장 안내에 협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대성전 내 중앙통로 보행은 삼가시기 바랍니다.


4.  주차환경이 협소하여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추천드립니다. 명동대성당내의 주차장은 별도의 공연관람 할인이 적용되지 않으며 최초 30분 3000원, 이후 10분당 1000원의 높은 주차요금이 부과됨을 양지 부탁드립니다.


5.  커튼콜을 포함한 전공연 도중 카메라 촬영이나 녹화가 금지될 예정입니다.


6.  26일 선우예권님의 대성전 공연당일 티켓부스에서 코리안 영피아니스트 시리즈의 오프닝 콘서트로 피아니스트 임주희의 독주회 티켓을 현장 판매할 예정입니다. 명동성당 내 파밀리아 채플에서 9월 23일 7시 30분에 올려지는 정식 피아노 리사이틀이며 전석 1만원에 선착순 판매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선우예권 예술감독님과 명동성당 관계자분들을 포함 많은 분들의 선의로 이뤄지는 이번 프로젝트,
혹여 부족한 부분도 너그러이 양해해주시고 좋은 취지에 함께 공감 해주시기를 기원합니다.
특히 이번 공연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예술감독님이 직접 선정한 7명의 영피아니스트 공연 전체에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쏟아주시기를 소망합니다.


​항상 많은 협조와 이해 감사드립니다.